자르기와 크기 변경은 다릅니다
이미지 크기 변경은 사진 전체를 작게 또는 크게 만드는 작업이고, 이미지 자르기는 사진의 일부 영역만 남기는 작업입니다. 예를 들어 증명사진에서 얼굴 주변만 남기거나, 문서 사진에서 불필요한 책상 배경을 제거하는 경우가 자르기에 해당합니다.
먼저 필요한 비율을 확인하세요
프로필 사진은 정사각형, 썸네일은 가로형, 문서 이미지는 세로형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제출처에서 1:1, 4:3, 16:9 같은 비율을 요구한다면 자르기 전에 비율을 먼저 정해야 합니다.
- 프로필 사진: 1:1 정사각형이 가장 많이 쓰입니다.
- 문서 첨부 이미지: 원본 문서가 잘리지 않도록 여백을 조금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 상품 또는 포트폴리오 이미지: 주제가 가운데에 오도록 자르면 작은 화면에서도 보기 쉽습니다.
너무 많이 자르면 화질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사진의 작은 부분만 잘라서 크게 사용하면 실제로 남은 픽셀 수가 부족해 흐릿해 보일 수 있습니다. 자른 뒤 사용할 크기가 크다면 원본 사진의 해상도가 충분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문서 사진을 자를 때 주의할 점
- 문서의 네 모서리가 모두 보이는지 확인합니다.
- 이름, 날짜, 금액, 서명, 도장이 잘리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 불필요한 배경은 줄이되 문서 내용까지 잘라내지 않도록 합니다.
- 개인정보가 필요 이상으로 보이면 가리거나 별도 편집한 뒤 제출합니다.
프로필 사진과 증명사진은 여백이 중요합니다
얼굴이 크게 보여야 한다는 이유로 머리 위와 턱 아래 여백을 거의 남기지 않으면 사진이 답답해 보일 수 있습니다. 정사각형 프로필 사진은 얼굴을 중앙에 두고, 머리 위쪽과 어깨 주변에 약간의 여백을 남기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회사, 학교, 자격시험처럼 규격이 있는 제출처는 배경색, 얼굴 크기, 상반신 포함 여부를 따로 요구할 수 있으므로 자르기 전에 안내문을 확인하세요.
이미 너무 작게 잘라낸 사진을 다시 크게 만들면 선명도가 돌아오지 않습니다. 사진을 자를 때는 결과 픽셀 수가 충분한지 보고, 필요하면 원본 사진에서 더 넓은 영역을 남긴 뒤 크기 변경으로 최종 크기를 맞추는 순서가 좋습니다.
불필요한 배경을 줄이면 용량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자르기는 보기 좋은 구도를 만드는 작업이지만, 경우에 따라 파일 용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문서 주변의 책상, 바닥, 그림자 영역을 제거하면 실제로 저장해야 할 이미지 영역이 줄어들고, 이후 크기 변경이나 JPG 압축을 했을 때 결과 파일이 더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
다만 문서의 모서리, 발급번호, 직인, 서명처럼 제출에 필요한 정보까지 잘라내면 안 됩니다. 잘라낸 뒤에는 전체 이미지가 아니라 남긴 영역을 기준으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스캔 대신 사진으로 찍은 문서는 가장자리가 기울어져 있을 수 있으므로, 자르기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면 원본을 다시 촬영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자른 뒤에는 필요한 픽셀 수를 다시 확인하세요
자르기는 보이는 범위를 줄이는 작업이므로, 남은 영역의 실제 픽셀 수도 함께 줄어듭니다. 작은 부분만 남긴 뒤 이를 크게 확대하면 얼굴 윤곽이나 문서 글자가 흐릿해질 수 있습니다. 제출처가 최소 600 x 600 픽셀을 요구한다면 자른 결과가 그보다 충분히 큰지 확인한 뒤 저장하세요.
여권사진이나 증명사진처럼 얼굴 위치가 중요한 경우에는 눈, 턱, 머리 윗부분이 너무 가장자리에 붙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문서 사진은 네 모서리와 제목이 모두 남았는지 본 뒤, 필요한 경우 자르기보다 원본을 다시 촬영하는 편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제출용 사진이라면 자른 뒤 파일 형식도 확인하세요. 투명 배경이 필요한 로고나 도장은 PNG가 적합할 수 있지만, 일반 인물 사진은 JPG가 더 작은 용량으로 저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